미국대학입시! 그 출발은 '입시 로드맵'구축부터!
안녕하세요. 커넥티드 쌤입니다.
오늘은 미국대학을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입시 로드맵'이 무엇인지, 왜 모든 고등학생들은 자기만의 '입시 로드맵'이 필요한지 그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여름 방학 전/후 커넥티드에 상담을 신청하시는 부모님 중 대다수가 바로 라이징 주니어 (11학년)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이십니다. 공교롭게도 이 분들의 질문도 대부분 비슷한데요, 바로 여름방학과 개학 후 11학년 일 년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가장 많이 문의하십니다.
미국대학을 염두에 두고 계신 분이라면, '12학년은 없다고 봐야한다'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셨기 때문에, 이 학부모님에게는 이번 일 년이 마지막 대학 준비 기간인 셈입니다.
I. 미국대학 입시 타임라인
미국대학의 얼리 원서 마감일이 보통 11월 초이기 때문에, 라이징 시니어 (12학년)는 개학과 동시에 평소 가고 싶어하던 드림스쿨의 얼리 지원서 준비를 합니다. 얼리로 지원할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은 12학년 한 학기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누구나 소중한 얼리 기회를 활용하고 싶어하기에 12학년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미국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그다음 해 1월경 마감하는 레귤러 지원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라이징 주니어 (11학년) 학생과 부모님의 공통 질문이 뭘까요?
✅ SAT나 토플 공부하고 있는데 늦진 않았죠?
✅ 제 주위에 벌써 SAT 1500점 넘은 친구도 있어요.
✅ 내신이 중요하니, 여름에 보충이나 선행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방학인데 SAT 준비만 하기도 그렇고, 활동은 어떻게 할까요?
✅ 전공은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공대가야 될 것 같아요.
커넥티드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학을 가서 학교 적응하며 9학년을 보내고, 또 일 년 열심히 학교 생활하다 보면 어느 새 위와 같은 똑같은 질문을 방학 시작하며 커넥티드쌤에게 묻습니다.
II. 고등학생 필수템, 입시 로드맵이란?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왜 이런 우왕좌왕식 질문을 하게 될까요? 바로, 고등학교 4년간의 계획표 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열심히만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중대한 시기에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 고등학교 4년간의 계획표가 바로 '입시 로드맵'입니다.
'로드맵'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로드맵'의 정의대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4년간의 '계획'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나만의 계획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고등학생들이 9학년부터 가지고 가야 할 이 기본 계획표인 '입시 로드맵'에 포함되어야 하는 계획은 무엇일까요?
✅ 목표 대학/전공에 맞는 4년간의 교과목 계획
✅ SAT, 토플, AP 등 시험 응시 계획 일정
✅ 전공 또는 관심분야에 맞는 활동 가이드
III. 입시 로드맵 자가 진단
아마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자기만의 '입시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고, 저 계획 내용을 읽어도 '입시 로드맵'이 무엇인지, 혼자 만들 수 있는지 확신이 없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우선, 본인이 '입시 로드맵'이 필요한 학생인지 확실치 않다면, 아래 셀프 진단지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셀프 진단 문항에서 5개 이하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입시 로드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학교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학년이 한 학년이라도 어릴 때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만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커넥티드쌤은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8학년을 마친 모든 학생에게 자기만의 '입시 로드맵'을 만들어, 조금씩 다듬에 나갈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목적지로 향하는 자신만의 지도를 가지고 4년의 여정을 떠나는 학생과 목적지도 지도도 없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의 차이점은 원서를 작성할 때 드러납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니 성적은 좋지만 도전적인 교과목이 부족한 학생. 막연히 취업때문에 공대를 가고 싶다고 하지만 학교에서는 아트 클럽과 이어북(Year Book) 클럽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학생. 일관성 없는 여러 활동 경험으로 커먼앱 10개 항목을 가득 채우는 학생.
이 학생들 모두 성실히 고등학교 생활을 하나, 입시 전략도 계획도 없는 '무전략 학생군'에 속합니다. 이렇게 전략없이 열심히만 하다보면, 성적도 좋고 얼핏 활동도 좋아 보이지만 정작 입시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원서 내용으로만 평가하는 '입학 사정관제' 특성 상, 어디에 열정이 있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인지 지원서에는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입시 로드맵'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자신만의 전략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혼자서 만들기가 어렵다면 커넥티드의 전문가쌤들이 학생의 심층 정보 파악 후 '입시 로드맵' 구축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고등학생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입시 로드맵'을 이번 기회에 꼭 만들어 '로드맵'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유학, 해외 대학 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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