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학교/고등학교유학] 미국 지역 정보, 지역별 기후 알기

[미국중학교/고등학교유학] 미국 지역 정보, 지역별 기후 알기

2021.12.17 10:07

미국유학을 결정했다면 학교를 찾기위해 먼저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은 워낙 많은 지역이 있고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그 교육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별 물가차이는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미국에서 생활해야하는 유학생에게 지역물가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50개의 주 중에서 나와 맞는 지역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오늘은 커넥티드에서 미국 지역 정보를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주 이름 약자









서부(West)


출처: 주한미국대사관

서부는 광활한 규모로 천혜의 장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11개 주 모두가 산간 지형을 끼고 있으며 각 주의 산맥이 현격한 차이를 빚어낸다. 산등성이를 기준으로 서쪽 지방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토양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연중 온화한 기후로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어 있습니다. 서부에는 LA로 대표하는 한인타운이 있으며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등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스탠포드, UCLA, UC버클리 등 명문대가 위치하여 한국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애리조나: 도로 여행에서 야외 활동, 활기를 되찾아 주는 리조트, 정통 현지 요리에 이르기까지, 애리조나는 풍요롭고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캘리포니아: 그 유명한 해안부터 넓은 중심지와 시에라의 화강암 봉우리까지, 황금의 주 캘리포니아는 일생일대의 여행을 선사합니다. 방대하고 다양성이 가득한 이 주는 누구에게나 특별하며,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로 인해 다시 방문하게 만듭니다. 햇빛 찬란한 해변에서는 서퍼들이 파도를 타고, 문화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는 북적거리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공원과 대자연은 캘리포니아 주를 버킷리스트에 올리기에 충분한 최고의 여행지로 만듭니다. 유명한 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꼭 해보고 싶은 놀이를 함께 즐기거나 세계 최고의 음식과 와인 경험에 빠져보세요. 5성급 호텔 발코니에서 볼 때도 텐트 천막을 걷고 볼 때도 캘리포니아는 금빛으로 찬란합니다.

- 콜로라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키 산맥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곳. 많은 도시와 마을을 구경할 수 있는 곳.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콜로라도에서 최고의 모험을 즐겨 보세요.

- 하와이: 하와이는 여행자 여러분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섬으로 열대 기후,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아시아, 하와이, 유럽, 북아메리카 및 폴리네시아 출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 아이다호: 경관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간단한 당일 여행, 가이드와 함께 하는 6일 일정의 강 여행 등 아이다호주 여행은 여러 가지 모습을 띨 수 있습니다.

- 몬태나: 몬태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웅장한 자연과 미국 서부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곳입니다.

- 네바다: 네바다주는 놀라운 발견과 모험이 가득한 땅입니다. 탐험가와 공상가들이 일구어낸 이곳은 삶을 온전하게, 그리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곳입니다.

- 뉴멕시코: 뉴멕시코는 오랫동안 생생하게 계승되어 온 문화,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경치, 미지의 외곽 지역, 독특한 개성으로 예술가와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안식처를 선사해 왔습니다.

- 오레곤: 오레곤은 즐길 거리만큼이나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안, 화산으로 이루어진 산, 맑은 호수와 사막이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 유타: 유타주는 영혼이 꿈틀대는 특별한 주입니다. 바람, 물과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유타의 자연경관은 모험의 여정을 그려낼 완벽한 캔버스와 같습니다.

- 워싱턴: 대도시 시애틀을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태평양 북서부의 거칠고 험준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때쯤이면 워싱턴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 와이오밍: 하늘을 찌를 듯한 눈 덮인 산맥부터 고산 초원지대에 이르기까지, 와이오밍 주는 투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역이자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중서부(Mid-West)

출처: 주한미국대사관

중서부 지역은 대부분이 평야로 이뤄져 있다. 미시시피 강은 개척민들을 새로운 터전으로 인도하고 먹거리를 시장으로 운반하는 생명줄 역할을 담당해왔다. 미시시피 강은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던 미주리 토박이 작가 새뮤얼 클레멘스의 고전 <미시시피 강의 생활>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영감을 불어 넣었다.

계절별 기후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옵니다. 사립대학 보다는 주립대학이 많은 편입니다.

- 일리노이: 세계적인 도시부터 유명한 고속도로에 이르는 미국의 심장부를 체험해 보세요.

- 인디애나: 인디애나 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인디애나 주만의 진정한 개성이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게 됩니다.

- 아이오와: 아이오와주는 두 강(미주리강과 미시시피강) 및 국립경관도로 2개(로에스힐스 국립 경관도로와 그레이트 리버 로드)가 경계를 이루는 유일한 주입니다.

- 캔사스: 거친 카우보이 문화와 드넓은 초원이 있는 캔자스는 미국의 고전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 미시간: 매일매일 바쁜 여행 일정 중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편안하게 쉴 시간이 필요합니다. 슈거샌드(sugar-sand) 해변은 그런 시간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빛깔로 눈을 사로잡는 숲. 여름의 날씨보다 더 따뜻하게 환영해 주는 작은 마을. 그리고 우리의 상상력을 북돋아 주는 도시. 삶이 지향해야 하는 방식을 알려 주는 곳. 퓨어 미시건(Pure Michigan)을 느껴보세요.

- 미네소타: 삼백여 년 전 이곳에 처음 자리 잡은 다코타 인디언들이 이곳을 부르던 이름은 “하늘색 물의 땅”이라는 뜻의 “미니소타”였습니다.

- 미주리: 미주리에서 휴가를 보내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국립 기념물인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를 볼 수 있습니다.

- 네브래스카: 네브래스카는 온 사방이 놀라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동쪽의 대평원, 서쪽의 장엄한 절벽과 산봉우리 그리고 그 사이의 모래 언덕을 둘러보며 멋진 풍경과 재미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스다코타: 수많은 전설적인 인물들이 노스다코타의 땅을 밟았습니다. 이곳에서 루이스와 클라크, 새커거위아, 조지 커스터, 시팅 불은 영웅적인 모험의 삶을 살았습니다.

- 오하이오: 오대호 지역의 심장부에 자리한 오하이오는 진정한 미국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사우스다코타: 농업과 관광 외에도 사우스다코타 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산업이 융성한 주이기도 합니다. 도시 경계를 넘어 사우스다코타 주의 휴양지를 방문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뻗어 나가는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할 기회를 잡아보세요.

- 위스콘신: 위스콘신에서는 도시와 전원에서의 휴가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밀워키 시에는 아트 갤러리, 박물관(할리 데이

비슨 박물관 등)은 물론 서머페스트(호반의 음악 축제)와 같은 야외 행사가 풍부합니다.


남부(South)

출처: 주한미국대사관

남부는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화려한 지역일 것이다. 남부 개척민들은 면화와 담배를 재배하여 판매하면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부를 축적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이 거의 없는 온화한 기후로 퇴직자들이 선호합니다.

도시생활과 많이 다른 생활 습관을 볼 수 있습니다. 농촌이 많아 야외활동을 가족단위로 즐기는 편입니다. 전세계에서 스포츠가 가장 인기 있고 생활에 영향을 끼피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학생 분포가 적고, 저렴한 수업료와 생활비가 특징입니다. 텍사스 주립대, 버지니아 주립대 등이 위치합니다.

- 앨라배마: “Sweet Home Alabama” 같은 여러 노래에 등장하는 앨라배마 주는 풍성하고 역동적인 음악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 알칸사: 아칸소주는 옛 남부의 우아함과 매력, 개척 서부의 개방성과 우호성이 공존하는 주입니다.

- 델라웨어: 델라웨어는 도시의 야간 오락 문화, 예술 및 공연, 작은 마을들과 농지에서의 소박한 체험, 동부 해안 최고의 해변촌 등 모든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휴양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 플로리다: 햇살 가득한 주(Sunshine State: 플로리다 주의 애칭)에서는 여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날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 조지아: 활기가 넘치는 도시, 평화로운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산이 만들어내는 풍요롭고 특별한 체험은 조지아 주에서만 가능합니다.

- 캔터키: 켄터키주에만 있는 독특한 명소들을 방문하고, 특색 있는 문화를 배워보세요.

- 루지애나: 안개가 자욱한 늪지대, 아카디아나(Acadiana)의 대초원과 오래된 나무의 회색빛 스페인 이끼가 루이지애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 메릴랜드: 메릴랜드는 산악 지형에서부터 구불구불 이어진 대서양 해안선에 이르는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갖춰 종종 미국의 축소판이라 불립니다.

- 미시시피: “남부의 리비에라”라고 불리는 멕시코 만에 발을 담근 채 정통 블루스 음악의 비트에 몸을 맡겨보세요.

- 노스 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에 유럽인들이 최초로 건설한 정착촌은 ‘잃어버린 로어노크 식민지’로 이곳은 1587년 이후에 홀연히 자취를 감춘 것으로 유명하다.

-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주는 산과 숲, 모래 언덕, 넘실대는 초원, 사이프러스 습지대 등 평방미터당 지형이 다른 어떤 주보다 다양한 곳입니다.

-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역동적인 문화,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골프장으로 유명한 주입니다.

- 테네시: 테네시는 매우 특별한 주입니다. 이곳의 매력적인 음악, 아름다움, 모험과 역사의 세계를 체험해 보세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Great Smoky Mountains)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 텍사스: 텍사스 주에서는 모든 것이 정말 거대합니다. 1인분, 픽업트럭, 카우보이 모자부터 수천 킬로미터를 뻗어 나가는 울창하고 멋진 지형까지 모든 것이 큽니다.

- 버지니아: 버지니아를 여행할 때 가장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는 아마도 수많은 관광거리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될 것입니다.

- 웨스트 버지니아: 춥고 긴 겨울 후 찾아온 따뜻한 봄. 만물이 소생하는 이 계절에 웨스트버지니아 주를 방문하는 것만큼 기분을 새롭게 하고 힘을 붇돋워 주는 일은 없습니다.


북동부(North East)

출처: 주한미국대사관

면적이 가장 좁은 북동부는 방대한 옥토나 온화한 기후로 축복받은 지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북동부는 미국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대도시가 밀집되어 있는 대서양 연안은 습도가 높은 대륙성입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 북동부 기후 특징입니다.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기도 하여 생활 수준이 높고 문화가 발달된 특징을 가집니다. 전형적 도시지역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비 리그 대학이 위치하며 사립대학이 많이 위치합니다. 높은 교육 수준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며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합니다.

- 뉴욕: 뉴욕주는 친숙하면서도 놀랍기만 한 주입니다. 스릴 있는 대서양 심해 낚시를 만끽할 수 있는 롱아일랜드 앞바다, 평화롭게 하이킹과 패들링을 즐길 수 있는 애디론댁 산맥 등 뉴욕주에는 꼭 체험해야 할 보물 같은 곳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 뉴저지: 뉴욕과 필라델피아에 가까운 것으로 잘 알려진 뉴저지에서는 도시 생활에서 멀리 벗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펜실베니아: 펜실베이니아주 여행의 시작점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도시 중 하나이자 미국이 탄생한 곳, 바로 필라델피아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미국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 유명한 자유의 종(Liberty Bell)과 국립헌법센터(National Constitution Center)가 자리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The 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미국에서 가장 큰 미술관에 속하며, 수제 특산품, 신선한 농산물과 수많은 민족 음식점을 찾아볼 수 있는 레딩 터미널 마켓(Reading Terminal Market)은 동종 시장으로는 그 규모가 가장 큰 편입니다.

- 코네티컷: 코네티컷 주에는 다양한 경험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뉴욕 시(New York City)와 보스턴(Boston), 그리고 메사추세츠주(Massachusetts) 사이라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자연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고 발길 닿는 곳마다 재미와 여유가 넘치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은 현대적인 세련미와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 메인: 휴가의 땅(Vacationland)이라는 애칭이 걸맞은 메인 주는 여행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 매사추세츠: 매사추세츠주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할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6개의 주요 지역에서 원하는 스타일대로 여행해 보세요.

- 뉴햄프셔: 뉴햄프셔는 지도에서 작은 존재로 보일 수 있지만 유서 깊은 계곡, 북동부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산맥의 산봉우리 등 다양한 관광지와 명소가 있는 곳입니다.

- 로드아일랜드: “대양의 주”라 불리는 로드아일랜드주의 핵심은 바다라 할 수 있습니다. 내러갠섯만의 주 최초 정착민들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이지만 유적지의 밀집도는 가장 높습니다.

- 버몬트: 독립적인 사고, 친절함, 스포츠에 대한 열정, 지혜에 대한 사랑을 특징으로 하는 버몬트주는 특별한 에너지로 기분을 새롭게 해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