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조기유학] 영국 도시 추천! 어느 도시로 가야할까?

[영국조기유학] 영국 도시 추천! 어느 도시로 가야할까?

2020.11.23 19:45

영국 도시 추천

영국 유학, 어느 도시로 가야할까요?

커넥티드 칼럼

영국에서의 유학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영국의 교육제도는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의 미래를 위한 실제적인 경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교육방식은 모든 연령대와 그에 맞는 영어 수준을 아우르고 있어, 국제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생이 창의성, 혁신, 팀워크, 리더십 등의 핵심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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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


1. 영국은 유럽에서 대표적인 영어 사용국가입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학생들 또한 진학 혹은 취업을 목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옵니다. 따라서, 영국 유학생의 대부분의 국적비율은 유럽학생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아프리카, 아랍계통의 학생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국가 또한 영국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국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한국학생비율이 매우 낮아,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영국의 학교는 학생 복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학교는 영국 정부가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정부에서 지정한 기관들의 정기적인 점검을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영국 고등학교 인증기관인 QAA에서도 정기적으로 영국의 교육기관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퀄리티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만 16세 미만 학생에 대한 관리를 학교에서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염려되시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유학을 보내기 위해 영국을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영국은 영어의 본고장으로,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추후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할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의 여러 나라와 근접해 있어, 영국에서 더 나아가 유럽까지 아우르며 유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친구를 사귈 때 유럽권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방학 중에 언제든 가까운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유학 선호 도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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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영국의 5개 도시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인구 850만 명의 영국과 유럽에서도 가장 큰 도시입니다. 한국에서 직항 비행편이 많으며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 가장 많이 발달한 도시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학교들도 런던에 몰려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생활과 교통의 편리성 덕분에 유럽 여행을 다닐 때도 유리합니다. 런던에는 순수 영국인보다 외국인 비율이 더 높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있는데 박물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시설과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도시입니다. 런던은 관광, 교육, 쇼핑의 중심지인만큼 타도시에 비해 물가가 높아 주거비와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 점은 미리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교육 도시 캠브리지 옥스포드

캠브리지와 옥스포드는 유서 깊은 명문 대학교들이 많이 위치해 있으며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도시로 명성이 높은 만큼 조용하고 학구적이며 학생들이 살기 좋습니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도시의 특성상 젊고 아카데믹한 분위기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캠브리지는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둘러 쌓인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명문 중 하나인 캠브리지 대학교의 수십 개 칼리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 대학 도시로, 인구 약 10만여명 중 15%가 학생, 교수, 교직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옥스포드의 홈스테이 비용은 런던에 비해 조금 저렴하나 물가는 다른 지방도시에 비해서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런던에 비해 교통비는 확실하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모두 한국인의 비율이 낮아, 단시간에 영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남부 해안가 도시 본머스 브라이튼

런던의 높은 생활비 때문에 보다 저렴한 체류 비용을 중시한다면 영국 남부에 위치한 해안도시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본머스와 브라이튼은 남부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날씨가 온화하며 영국인들이 즐겨찾는 휴양도시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자랑하는 영국의 도시들 중에서 남부 해안도시들은 날씨가 상대적을 좋은 편이라 이 역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여유있고 안전하게 바닷가를 누리면서 유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시입니다.

본머스는 런던에 비해 저렴한 생활비와 화창한 날씨, 좋은 주거 환경 등 유학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국 최초로 랭귀지 스쿨이 생긴 지역인만큼 교육 수준이 높고 표준영어를 구사하여 어학공부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방과 후 시간에는 서핑, 낚시, 보트타기, 자전거, 말타기 등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런던과 1시간의 거리의 브라이튼은 런던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면서 생활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런던 다음으로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런던의 편리함과 휴양도시의 넉넉함을 동시에 가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축제 분위기와 겨울에는 조용한 분위기로 시즌에 따라 색다른 도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유럽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들로 인해 한국학생들이 특히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인 비율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위 취득 기회와 함께 영국 특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포츠, 음악, 연극, 공연예술, 역사박물관 및 미술관, 자연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영국 유학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 기회도 함께 제공해, 많은 장점들을 갖춘 좋은 유학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