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추천 유학도시!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호주 추천 유학도시!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2020.11.23 19:44

호주 유학, 어느 도시로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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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호주는 영어 실력 향상,

호주 대학에서의 학위 취득,

열린 취업 및 영주권 취득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유학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호주는 안전하고

조기유학으로 만족도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어

한국 부모님들에게 좋은 조기유학 국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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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

1

학생비자 소지자에게 2주에 40시간 근로허가가 나옵니다.

학생 신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비나 생활비를 충당할 수도 있고,

학교 재학 중에 실제로 취업을 해서 유급경력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학위 취득과 더불어

유급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많은 학생들이 매력을 느낍니다.

학비도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높지 않아

유학비용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2

졸업 후 취업비자 (PSW 비자)와

호주 졸업생 임시 비자 (485 비자)로,

호주에서 취업할 수 있는 Post Study Work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교에서 정규 학위를 마치면

2년간 별다른 스폰서십이나 조건 없이도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공은 취업영주권 또는

독립기술이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졸업 이후에 현지에서의 장기 체류 플랜이 가능합니다.

3

치안이 불안하지 않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와 온화한 기후는

조기유학 국가를 모색하는 부모님들에게

호주 유학을 선택하게 하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계가 잘 잡힌 호주의 공립/사립학교 제도와

전체적으로 균등한 학교의 수준,

그리고 유학생에 대한 좋은 인식 등이 퍼져 있습니다.


호주 유학 선호 도시 TOP 3

호주에서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도시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을 손꼽습니다.

이외에 영주권 취득이 유리한 인구저밀도 지역으로는

애들레이드, 썬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퍼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브리즈번은 최근 조기유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기가 높은 공립학교들은 1년 전부터

유학생 입학 쿼터가 마감되고 있기도 합니다.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3개 도시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도시, 브리즈번'



매년 약 50,000 명의 유학생을 맞이하는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3번째로 발전된 도시이며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퀸즐랜드의 대표 도시입니다.

인구가 많은 도시인만큼

외국 학생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서

다문화 환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소재 대학교 중

퀸즐랜드 대학교(UQ), QUT, Griffith

한국 학생에게 인기 있습니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학비와 렌트비가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지역 대학은 낮은 수업료를 청구하며

학사,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제공되는

9,000개 이상의 학위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씨, 물가, 안전도, 국적비율 등의 이유로

조기유학을 보내기에 적합한 도시로 손꼽히는

브리즈번의 국적별 조기유학 유학생들 숫자로 보면,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에 이어

한국은 6위에 해당합니다.

브리즈번의 유학생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보다 약 6% 정도 낮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EQI (Education Queensland International)도

한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며

한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브리즈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호주의 심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시드니는

호주 최대 도시로서 이민자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만큼 외국인 학생 또한 가장 많습니다.

시드니에는 약 23만 명의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5만 명 (22 %) 미만이 해외 출신입니다.

중국,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 학생이 많고

학생들의 국적비율이 다양합니다.

학생들이 시드니를 유학도시로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시드니가 고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시드니는

또한 국가의 금융 중심지이자

여러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드니에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5개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드니대학교, UNSW, UTS, 맥쿼리 대학교가 있습니다.

시드니는 호주의 핵심 도시인만큼 다른 도시에 비해 체류 및 임대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멜버른'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은

문화, 스포츠, 예술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 남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의 변화 폭이 크며

호주의 다른 도시에 비해 추운 편입니다.

도시 자체가 아름다워 건축, 예술 쪽을

공부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멜버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멜버른은 호주 최대의 학생 도시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멜버른에는 약 27만 명의 대학생이 있으며

그 중 약 10만 명 이상이 유학생입니다.

이 도시는 멜번대학교, 모나쉬 대학교, RMIT 대학교를 포함한

8개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선택 기회를 제공합니다.

멜버른은 QS Best Student Cities 2018에서

호주 랭킹 1위, 세계 랭킹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유학 도시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멜버른의 탄탄한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국적의 학생 구성은

멜버른을 공부하기에도,

생활하기에도 좋은 유학 도시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호주는 학생들이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성장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온화한 날씨는 물론, 안전해서

아이들의 조기 유학 국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순위권 안에 드는 대학과 타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체류비용 면에서도

호주는 누구나 조기유학을 선택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